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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한빛건축, LH 광명시흥 A2-4BL 설계공모 당선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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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흥 A2-4BL 공동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자료제공-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히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설계사 선정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다.


1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조달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로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광명시흥지구 내 △A1-6BL △A1-9BL △A2-4BL △A2-6BL 등 4개 블록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를 갖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들 4개 사업에 책정된 설계비 총액은 약 122억원이다.


이 중 가장 큰 규모의 ‘광명시흥 A2-4BL 공동주택 설계공모(35억원ㆍ이하 설계비)’는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한빛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맞붙었다.


3파전 구도 속에서 한빛엔지니어링은 엠에이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평가점수 95.89점으로 당선작을 냈다.


당선작은 대상지 서측의 길마산과 인접한 근린공원, 교육시설 등 주변 경관자원을 단지계획에 유기적으로 반영해 조화로운 배치를 구현했다.


선큰 공간을 활용해 지하 공간과 지상 보행동선을 연계하고,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자족형 복합단지에 대응한 커뮤니티 가로환경을 조성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지난달 27일 심사한 설계비 31억원의 ‘광명시흥 A1-9BL 공동주택 설계공모’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길건축) 품에 안겼다.


길건축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광장을 제치고 승기를 잡았다.


길건축은 생활가로를 중심으로 의료ㆍ보육ㆍ교육 기능을 집약한 ‘팔레트하우스’를 배치해 주거의 자립성을 높였다.


도시 맥락에 부합하는 스카이라인과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외부공간, 비정형 보행동선 중심의 커뮤니티 계획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광명시흥 A1-6BL 공동주택 설계공모’에서는 페이스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당선됐다.


페이스건축사사무소는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평가점수 96.82점을 받아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93.18점)를 3.64점 차로 따돌리고 30억원 규모의 설계권을 확보했다.


당선작은 2면 개방형 침실을 통해 수변공원 조망을 확보하고, 3베이 전면창을 통해 근린공원과의 연계를 유도한 전용면적 46㎡ 단위세대 특화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설계비 26억원의 ‘광명시흥 A2-6BL 공동주택 설계공모’는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최고점을 받아 수주가 확정됐다.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공모안은 ‘연결로 만들어가는 입체적 가로경관’을 특화계획으로 앞세워 우재건축사사무소를 제치고 당선작에 올랐다.


지난주 설계사 선정을 마친 광명시흥지구 4개 블록 가운데 A1-6, A1-9BL은 2031년 12월, A2-4BL과 A2-6BL은 203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연내 사업승인을 추진한다.


<출처 : 대한경제 - 전동훈 기자>

LH, 광명시흥 공동주택 4개 블록 설계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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